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그것이 알고싶다/2017년 방영 목록 (문단 편집) === [anchor(1099)]1099회 / 11월 11일 / 자카르타 한인 연쇄 추락사 - 누가 그들을 죽음으로 내몰았나? ★● === 2000년대말 인도네시아 모처에 매장되어있다는 한 석탄자원개발을 둘러싼 해외자원개발 이권에 꼬인 사기 피해자들과 관련된 사건이다. 방송전에 [[뉴스타파]]에서 이에관한 기사가 몇건 작성된바가 있으니 뉴스타파에서 관련 기사를 참조해도 좋다.[* 이에 따르면 이 사건에 전 YTN 간부도 관련되어있엇다고 주장하는데, 방송 중간에 리스트에서 언급되는 '방송국 관계자'가 그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2016년 11월 20일 [[자카르타]]의 고급 주상복합단지에서 석탄개발관련회사 직원이었던 한국인 허○○씨가 사망했고, 5일뒤, 그의 상사였던 송○○씨 역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관계로 리모델링 공사중이었던 자카르타의 붕 까르노 경기장 공사현장에서 죽은채로 발견된다. 허씨는 현장사진 몇장을 제외하면 현지에서 이미 부검이 끝나서 한국에서 추가부검이 불가능했다. 방송에 자문한 법의학자는 일단 드러난 사진으로만 보면 자살로도 볼수있다는데 이견이 없다고 하지만 타살의 정황을 추가로 찾아보기에는 자료가 충분치 않다면서 회의감을 드러내고 있다. 허씨는 죽기 직전에 노트북을 상사 송씨에게 보냈다. 그 노트북은 뭔가 중요한 자료인듯 하다. 그러나 노트북을 건네받은 송씨도 귀국하려다가 뭔가 석연치 않은 이유로 돌아섰고,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송씨 역시 사망한다. 송씨 사망의 경우 현지경찰은 자살로 결론내렸지만, 허씨보다 더 의문점이 많았는데, 애초 사건당시 리모델링 중이었던 경기장은 외부인 출입을 철처하게 통제하고 있었는데 거기로 송씨가 자살하려 들어간다는건 말이 안된다는 것이었다. 심리학자 이수정도 베르테르 효과는 차지하더라도, (귀국 시도까지 하려 했다는 사람이) 무슨 급격한 심경변화로 제3의 장소인 아무도 없는 경기장에서 자살했다는것 역시 말이 안되는 개연성이라고 지적한다. 법의학적으로도 송씨는 허씨의 케이스보다 좀더 황당하다며, 사진에서 나온대로 팔꿈치 열창이나 뭔가 강하게 찍힌것밖에 확인할수 없지만 그것도 뭔가 말이 안된다는듯 더이상 법의학적 분석을 보류할수 밖에 없다고 분석하고 있다. 당시 허씨와 송씨가 일하던 현지회사는 엄청난 빚 때문에 투자자와 현지 직원들로부터 시달리던 상황이었고, 그 와중에 책임을 물을수있던 중요 회사직원들이 죽은 사건이다. 인도네시아가 청렴하다고 보기 힘든 나라에 치안도 좋지 않은 구석이 있어서 한국돈으로 100만원만 찔러주면 청부살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송씨의 현지 지인이나 국제용무도연맹에서 일하는 한국 교민은 청부살인의 가능성을 제시하고있다. 죽기직전 허씨의 유서에는 이○○를 비난하는 내용이 있었는데, '''이 이○○가 사건의 핵심중 한명이다.''' 즉 허씨의 노트북에서는 이 일의 책임자로 이씨를 지목하고 있었던것. 당연히 이에 대해 이씨는 반박하며 내가 왜 허씨를 죽였겠느냐면서, 이 일은 그냥 현지에서 자기들끼리 돈에 얽혀서 광산을 팔아먹으려고 하다가 광산 이권과 관계된 명의자들이 허씨를 죽였을 일일뿐이라고 일축한다. 그런데 현지 허대표의 사업파트너인 부디만(가명?)은 석회사업 및 주식 대금에 문제가 있음을 지적하며, 오히려 송씨와 허씨는 죄가 없다면서, 누군가의 '메신저'였을뿐이라고 지적한다. 2016년말 허씨와 이씨의 메신저내용에 따르면 이씨가 허씨에게 수익에 대해서 뭐라 잔소리하는 내용이다. 애초에 허씨 회사(CKA)가 인도네시아 현지에 파려던 광산도 채산성이 의심되는 곳이었는데 이런곳에다 파려고 하니까 수익은 안나고 손해가 나던것. 그리고 해외자원 투자금 유치를 통해서 돈을 빼돌려 호화생활한 자원투자 사기꾼들이 구속되었다는 뉴스가 나오며, 뉴스에서 지목한 투자사기꾼 이야기가 나온다. '''투자사기의 장본인은 일명 '회장님'이라 불리는 중년 부인 유○○'''으로, [[롤스로이스|롤○○○○]]을 타고 다니며, 아시아에 유일하다는 [[까르띠에|까○○○]]를 밥먹듯 쇼핑하지 않나 하여튼 돈지랄이 풍년이었다. 그녀가 다닌 명품 가게 직원에게 수소문한 결과 그는 이씨와 주로 어울려다녔고, 이씨는 일명 자칭타칭 '석탄왕'이라 불리었으며, 이씨는 내가 한전만가도 담당자들이 뻘떡 일어선다면서 자신감을 내비친데다 역시 롤○○○○을 타고 다니며 크○○○([[크리스찬 루부탱|?]])를 입지 않나 크○○○에 비하면 [[루이비통|루○○○]]는 쓰레기라는 발언을 서슴없이 하는등 돈지랄로는 유 회장부인에게 지지 않는데다 술자리에서도 유명한 사람들, 지역경찰서장과 술자리를 해서 인맥 과시를 했었다고 거래처 이사는 증언한다. 허씨가 이씨를 알게된계기는 호주에서 공부하다가, PC방을 운영했는데, 재일교포(?)에게 사기당해서 낙담한차에 이씨를 알게되었고 그에게 도움을 받다가 어느새 이씨의 사업제안에 이끌렸다고 한것이다. 다시 현지 석탄회사 문제로 들어가서, 유상증자를 할때마다 이에 상응하는 돈이 한국으로 역송금되는 현상이 일어나고, 인도네시아 현지의 한국쪽 석탄회사는 계속 손해를 보는데, 이에 대해서 송씨의 지인은 비싸게 사서 싸게 파는 영업이 어디있냐며 그 회사가 중개목적이 절대 아닌것 같다고 부언한다. 게다가 김경률 회계사의 분석으로 이씨는 회사 손실은 인니에서 봤지만, 그걸 한국에서는 이익이 난것처럼 호도한다음, 해당 회사의 주가 조작을 종용하였으며, 딱 잘라말해서 이건 사기의 일환이었다고 분석한다. 아닌게 아니라 실제로도 당시 관련회사는 [[그냥 시체|그냥]] [[동전주]] 였었지만, 이씨가 개입한뒤로 800원대였던 주식이 4000원까지 일시에 올라가기도 했다는듯 하다. 곧이어 피해자들이 처음에 거래를 조금 했을때는 그럴싸해보였을지 몰라도 그 이후에는 속았다는 반응을 줄지었으며, 이씨의 익명 지인은 이씨가 30억의 투자금을 가지고 인도네시아의 회사를 매개로 돌려막기하듯 인도네시아 석탄투자와 회사, 투자자들에게 폭탄을 돌리며 신나게 놀았던 사기꾼이라 지적한다. 거기에 현지 거래처중 하나였던 L사의 관계자는 아예 이 사기사건을 '''[[폰지 사기]]의 메커니즘'''이라며 딱 잘라 말한다. 그런데, 이씨의 회사는 한전 자회사와도 연관이 있는데, 이는 부산 살던 이씨가 식당 사업을 위해 서울에 가면서 '유 회장 여사'를 만나게 되었고, 이때 권력자들과 연권을 가지면서 이씨가 한전 자회사에도 손이 뻗어있게 된다는듯 하다. 노트북에서 지목된 리스트중에는 안○○이라고 당시 집권여당이었던 한나라당→새누리당 당원이었으며 당시 국회의장 보좌관이자 불교특별위원장 직함을 달던 지역구 국회의원도 있었다. 당연히 이 의혹에 대해 안씨는 부정한다. 그러나 故 허씨의 동생은 장본인 유 회장아줌마, 이씨, 안의원이 부산에 살때부터 돈독한 사이었으며 이로 인해 인맥이 생겨서 한전(자회사)과도 커넥션이 있을거라 의혹하고 있다. 게다가 전 서울시 부사장도 이 커넥션에 끼어서 한몫했다고 한다. 모 피해자의 경우, 이씨는 검찰조사를 받고 난 다음에도 뻔뻔하게 산다면서 [[갤러리아|갤○○○]]백화점에서 이씨를 봤다며 경악한 기억을 제작진에게 들려준다. 이와 관련해서 이씨 일당은 과거 해당 백화점의 지하상가 지분도 보유하고 있었다. 이 지하상가 관련으로 잡음이 있었고 추적될 기미를 느끼자 문제의 30억을 아○○○(인도네시아 현지 석탄회사)에 떠넘겨서 사단이 났다는듯 하다. 그리고 방송은 이씨와의 인터뷰를 시도하지만 역시나 거절당했고[* 대신, 방송 말미에 자막으로 『방송 직전 이○○씨는 (허씨의 사망건에 대해서) "허대표가 현지인과 담합하여 이씨 본인을 무너뜨리려는 과정에서 현지인에게 희생된거"라는 입장(즉 "나는 피해자일뿐이며 저놈들이 작당하려다 서로 죽인거ㅇㅇ"정도의 뜻)을 재차 밝혀왔습니다』라고 이씨의 입장표명이 짧게 뜬다.] 이후, 이씨에게 투자했다가 집을 날려먹고, 수억을 날렸다는 또다른 피해자들의 증언이 나온다. 마지막으로 김상중은 "그들에게 몇가지 묻고싶은게 있습니다. 그 많은 돈은 어디로 나온 것이며, 허씨와 송씨는 왜 죽어야 했었는지, 그리고 이 사람들의 죽음으로 책임자는 자라졌고 법적책임자도 불분명해진 상황이 되었으며 이로써 가장 이득을 볼 사람은 누구였을까요?"라며 사건의 주동자를 비판하는 클로징 멘트를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